■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5년간 시총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가SK하이닉스에 왕좌를 넘겨 주자 마자 오늘 증권 시장이 하락세로 출발하며 주춤하고 있습니다. 관련한 경제 소식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은데 조정국면이라고 봐야 할까요?
[이인철]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구가했던 9100선까지 안착을 했던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오늘은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하고 있습니다. 많이 올랐던 만큼 반도체 빅2 하락률이 큰데요. 삼성전자가 7% 넘게, SK하이닉스가 8% 넘게 급락하다 보니 지수 전반적으로 파란불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이 하나도 없을 정도인데요. 코스닥은 910선이 무너졌고요. 또 코스피는 8500선 초반까지 밀려 있는 상황인데 수급을 보면 외국인들이 오전장에 5조 원 넘게 팔고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팔고 있고요. 개인들이 한 7조 원 넘게 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이고. 특히 외국인이 코스피, 코스닥 특히 선물도 한 1조 넘게 매도를 하고 있는데 미 증시는 혼조양상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고요. 나스닥과 S&P500 5% 넘게 올랐는데 빅테크 가운데 스페이스X가 급락했습니다. 주가가 16% 넘게 떨어졌는데 AI 투자를 위해서 채권을 발행하겠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사흘 만에 스페이스X 시가총액900조 원이 넘게 허공으로 사라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미국 증시부터 시작된 게 오늘 우리 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영향일 수 있는데. 일각에서 그러니까 지금처럼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시총을 위협하면 하락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런 분석이 있는데 이건 왜 그렇습니까?
[이인철]
지금도 보면 삼성전자가 7% 내리고 하이닉스가 8% 내리니까 시가총액 순위가 또 바뀌었어요.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주가 오름세에 대해서 조금 등락이 엇갈릴 수밖에 없는데 한 우물을 판 SK하이닉스, 정말 반도체만 올인하는 회사고요. 그리고 종합반도체 회사잖아요. 삼성전자는 반...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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